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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재료 탐색 및 레시피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여름 무더위와 고속 부패! PLS제도의 필요성!

by detail-info2025 2025. 8. 1.


👉 여름철 채소 반찬 안심하고 드시도록, 이렇게 관리합니다!

 

 

위 영상은 여름철 농산물 안전 관리의 사례로  여름에는 채소나 과일이 쉽게 상하는데, 영상에서는 “높은 기온과 잦은 비에 식재료가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고 강조합니다.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여름 무더위와 고속 부패! PLS제도의 필요성!


이처럼 우리가 매일 먹는 고기·달걀·생선도 그 출처부터 안전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죠. 그게 바로 PLS 제도랍니다. 축수산물 PLS 제도와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MRL)이 어떻게 국민의 식탁을 지키는지 잘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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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기준이 없는 약품은 검사 대상도 아니어서 마구 쓰여도 걸러낼 방법이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양식장에서 무분별하게 항생제를 사용하면 생선에 남아 우리 몸에 들어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PLS는 이런 허점을 막기 위해 ‘허용목록’을 만들어 관리하는 안전 장치입니다.

 

 

 

1. 동물용의약품이란? 

 

동물용의약품은 소·돼지·닭·어류 등에 질병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쓰는 약입니다. 예를 들어 구충제, 항균제, 항염증제 등을 들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런 약을 총 11가지 분류로 관리 중이며, 절대 식품 중 검출되어서는 안되는 물질 28종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ex)니트로푸란제제, 클로람페니콜, 말라카이트 그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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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RL의 필요성 

 

MRL(Maximum Residue Limit)은 식품에 남아도 사람에게 해롭지 않은 최대 약 성분 농도입니다. 즉 "이 정도의 약품 잔여량은 사람에게 해롭지 않다"는 일종의 안전 한계선이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예를 들어, 돼지 고기에 특정 항생제가 0.1mg/kg 이하로 남아야 안전하다는 기준이 있을 경우, 이 기준을 넘으면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준이 없는 약품의 경우 무조건 “0.01mg/kg 이하”여야 한다는 규칙도 있습니다. 이 수치는 축구장 위에 소형 유리 구슬 하나 떨어져 있을 정도로 정말 미량이라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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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LS 제도, 쉽게 말하면?

 

✅ PLS란 ‘허용된 약품만 통과, 나머지는 제로(0)’라는 원칙이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 MRL이 정해진 약품은 그 기준 이하만 있어야 허용

✅ 기준이 없는 약품은 0.01mg/kg 이하(불검출 수준)이어야 판매 가능

      →  즉, 허용되지 않은 약물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그 식품은 안전하지 않다고 보는 엄격한 기준이에요.

 

✅고기나 생선 속 동물용 약품 잔류물질 의 경우 
     → 허용 기준이 정해진 약품은 그 이하로만 남아 있어야 하고
     → 기준 없는 약품은 아예 검출되지 않아야 안전하다는 원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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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왜 그리고 어디에 적용될까?

 

✅ 2024년 1월 1일부터 소·돼지·닭·우유·달걀·어류 등 대표적인 축수산물에 PLS가 적용되었고, 양·오리·염소·갑각류 등으로도 점차 확대 중입니다. 

 

✅ 예전에는 잔류 기준이 없는 약품은 검사 대상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축산농가나 양식업체에서 항생제나 성장촉진제 등을 함부로 써도 검사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PLS제도  덕분에 허용 목록을 만들고, 기준을 초과하면 바로 부적합 처분합니다.

 

 

5. 실제 적용 절차는? 

 

1️⃣ 농가나 양식장에서 약을 사용할 경우 기록을 남기고 출하 전 일정 기간 경과해야 합니다.

2️⃣ 유통 전에는 지정된 검사기관에서 잔류약물 여부를 전수 검사합니다.

3️⃣ 기준을 초과하면 판매 금지·회수 조치가 즉시 이루어집니다. 

 

비유하자면, 영상에서 채소를 미리 선별·세척하는 것처럼, 우리 식품도 사전 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하는 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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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LS 적용 이후 변화

1️⃣ 검사 부적합률의 급격한 감소 : 최근 국내 축산물 276건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2️⃣ 소비자 신뢰 증가 : 인기 수산물도 PLS 덕분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3️⃣ 수출 경쟁력 상승 : 해외에서도 잔류 기준이 엄격한데, 우리 기준이 국제 기준과도 유사하거나 그 이상이어서 수출 경쟁력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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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비자가 기억하면 좋은 세 가지 핵심 요점

 

1️⃣ 기준 없는 약품은 0.01mg/kg 이하 불검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어요.

2️⃣ 소비자가 마트에서 보는 축수산물은 PLS 제도에 따른 검사 완료 후 유통됩니다.

3️⃣ 약속된 사용기록과 식약처의 검사 시스템 덕분에 우리 가족 식탁은 더 안전해졌습니다.

 

PLS 제도와 MRL 기준이라는 단어를 들었는데 이건 뭔말인지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내용은 결국 우리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드는 객관적인 기준, 안전한 바운더리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확인 할 수 있으니 한번 훑어보시고 생활 속에서도 점검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열린마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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