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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질환과 합병증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원인과 증상 ! 식약처 "🚨🚨🚨" 먼저 보기!!!

by detail-info2025 2025. 7. 9.

- 원인, 증상, 예방법 & 식약처  "🚨🚨🚨= 비브리오 예측시스템"  확인법까지

 

기온과 해수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 주목해야 할 감염병 중 하나가 ‘비브리오 패혈증’입니다. 특히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6월~10월 사이, 어패류 섭취나 바닷물 접촉 후 갑작스럽게 고열·오한·근육통 등을 느꼈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합니다.

 

 

굴이나 조개껍데기 등에 발을 다쳤거나 상처가 있는지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입수하는 등 다양한 행동들이 원인이 될 수 있어 바닷물 입수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을 통해 미리 입수할 지역의 바다상태를 확인하시고 식약처가 인증하는 안전을 확인한 후에 물놀이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매년 여름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주의보를 발령하며, 감염 위험 예측을 위한 식약처의 🚨🚨🚨=[비브리오 예측시스템]도 운영 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과 감염 경로
✔️ 주요 증상과 위험 대상
✔️ 예방 수칙
✔️ 식약처 비브리오 예측시스템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드립니다.

 

 

 

1. 비브리오 패혈증과 감염경로 

 

1️⃣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증(Vibrio vulnificus septicemia)은 바닷물에 존재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라는 세균이 원인입니다. 이 균은 고온·고염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철 연안 해역에 급증하며, 주로 오염된 해산물 섭취 또는 상처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되었을 때 인체에 침투합니다.

 

2️⃣ 감염 경로 2가지

 

✅ 첫째, 어패류 생식 또는 덜 익힌 섭취

✔️특히 굴, 조개, 낙지, 회 등

✔️세균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섭취할 경우 위장관을 통해 감염 가능

 

✅ 둘째, 피부 상처를 통한 감염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로 바닷물(특히 연안)에 접촉 시

✔️세균이 피부를 통해 혈관 내로 침투하여 패혈증으로 진행

 

특징
✔️이 균은 매우 빠르게 증식하고, 독성이 강해 감염 후 빠르면 12시간 이내에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비브리오 패혈증 주요 증상 및 고위험군 

 

1️⃣ 주요 증상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근육통

✔️구토, 설사, 복통

✔️피부에 수포, 청색증, 괴사성 병변

✔️패혈증 진행 시 쇼크, 다발성 장기부전 가능성 있음

 

2️⃣ 특히 주의하여야 할 고위험군

 

다음 질환을 가진 분들은 감염 시 치명률이 매우 높습니다.

✔️간 질환자 (B형, C형 간염, 간경변 등)

✔️당뇨병 환자

✔️알코올성 간기능 저하자

✔️암 투병 중 환자, 면역 억제 치료 중인 사람

✔️노인층 (65세 이상)

 

※ 비브리오 패혈증은 전체 감염자의 약 50%가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합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3.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여름철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기

 

❌ 날생선, 굴, 조개는 되도록 익혀 섭취

❌ 중심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조리 권장

 

✅ 어패류 손질 시 장갑 착용

 

❌ 손에 상처가 있거나 예민한 피부는 비닐장갑·고무장갑 착용 후 손질

 

✅ 피부 상처 시 바닷물 접촉 금지

 

❌ 최근 해수욕장 물놀이와 갯벌 체험 등이 핫하지만, 상처 부위가 있을 경우 절대 바닷물 접촉 금지

 

✅ 해산물 냉장·냉동 철저

 

❌ 여름철 온도 유념 5℃ 이하 냉장 또는 -18℃ 이하 냉동 보관

❌ 실온 보관 절대 금지

 

✅ 고위험군은 회, 생굴 등 날것 절대 금지

 

❌ 간질환, 당뇨병, 노약자 등은 여름철 날 생선 섭취를 ‘의학적으로 금기’로 봐야 할 정도

 

4. 식약처의 "비브리오 예측시스템" 확인 방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수온도, 염도, 과거 검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매일 위험지역과 위험 수위를 공개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예측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확인 방법

 

1️⃣  식약처의  “비브리오 예측시스템”  바로가기 


 👉비브리오 예측시스템 바로가기

 

 

2️⃣ 식약처 메인홈에서 찾아가는 메뉴 경로 : [위해정보] → [식품 안전정보] → [비브리오 패혈증 예측시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식약처 비브리오 예측시스템 확인 가능 내용 

✔️위험 해역 지도 (검출된 지역 실시간 표시)

✔️비브리오 균 검출 현황

✔️해수 온도 및 염도 분석

✔️예방 정보 및 보도자료

 

이 시스템을 통해 ✔️조개잡이, 갯벌 체험, 낚시, 해수욕 계획 시 및 ✔️생굴 등 해산물 구입 사전에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을 알고 피할 수 있어 식약처의 시스템이 유용합니다. 

 

 

5. 비브리오 감염 의심 시 대처법 및 예방 

 

✅ 감염 의심 시 대처방법 

✔️ 상처 부위가 붓고, 고열·근육통이 동반된다면
✔️ 어패류 섭취 후 12~24시간 내 전신 증상 발생 시


→ 즉시 응급실 또는 감염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패혈증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늦지 않게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안내 

식약처에서 안내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매년 여름철 수온이 상승하는 4~5월 경부터 경계를 시작하여 10월까지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경고하며, 감염 시 특히 치사율이 높고, 감염 속도가 매우 빠른 여름철 대표 감염병입니다. 


하지만 핵심적인 몇 가지 수칙만 지킨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기
👉 상처엔 바닷물 접촉 금지
👉 고위험군은 생식 금지
👉 식약처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으로 지역 위험도 확인

 

날씨가 더워질수록 조심해야 할 감염병,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해서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라며,  올여름 장마와 무더위에  ‘안전한 먹거리’와 ‘위생 습관’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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